국제신문 2025-05-15
금정구 의료·돌봄 통합지원 특화사업 ''내 손이 약손 DAY'' 운영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지난 10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의 특화사업으로 ''내 손이 약손 DAY''를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정구 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재활이 필요하거나 만성통증, 낙상 위험이 있는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본 사업에는 부산가톨릭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봉사동아리 ''빈 공간 속의 이변'' 소속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근골격계 물리치료 및 치료적 운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금정구 제공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지역 내 특화된 돌봄 자원을 연계한 본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 확충과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메트로 2025-05-14
부산가톨릭대, 청소년 도박예방교육 전문 강사 양성
사진/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와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2025학년도 청소년 도박예방교육 전ㄴ 양성과정''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1주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과정은 경북도 초·중·고 교사 및 교감 56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도박 중독의 심각성을 조기에 인식하고 현장에서 예방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혼합형 방식으로 총 44시간의 과정이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1주차에는 10시간의 대면 집중 교육으로 중독의 기본 개념, 도박 중독의 특성과 법적 이슈, 실제 교육 적용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생들의 적극적 참여와 호응 속에 질 높은 강의가 이어졌으며 관계자들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수환 부산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도박 예방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이라며 "경북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의 회차들도 내실 있게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과 교육생 모집, 대면 교육 장소 제공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 양성과정은 5월 9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양 기관은 이번 1주 차 교육의 성공적 출발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박예방 교육의 선도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부산일보 2025-05-14
금정구 특화사업 ''우리들의 로드맵'' 오리엔테이션 개최
청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 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지난 9일 부산대학교와 부산가톨릭대학교에서 청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우리들의 로드맵’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시행에 앞서 사업 소개와 더불어 참여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대학별 20명 내외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사업 소개와 회기별 일정 안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팀워크 활동, 빙고 게임, 주제별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제별 토크’ 시간에는 ‘혼자 살아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요즘 가장 보고 싶은 사람’ 등을 주제로 조별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경험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다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가 됐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청년 1인 가구의 고립과 외로움은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지지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들의 로드맵’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대동대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일보 2025-05-14
금정구, 특화사업 '우리들의 로드맵' 오리엔테이션 개최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국제일보】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지난 9일 부산대학교와 부산가톨릭대학교에서 청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우리들의 로드맵'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시행에 앞서 사업 소개와 더불어 참여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대학별 20명 내외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사업 소개와 회기별 일정 안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전문 강사를 초청해 팀워크 활동, 빙고 게임, 주제별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제별 토크' 시간에는 '혼자 살아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요즘 가장 보고 싶은 사람' 등을 주제로, 조별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경험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다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청년 1인 가구의 고립과 외로움은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지지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들의 로드맵'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대동대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신문 2025-05-14
''2025학년도 청소년 도박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1주차 성공적 운영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와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공동 주관하는 ''2025학년도 청소년 도박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성공적으로 1주차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초·중·고 교사 및 교감을 대상으로, 56명(장학사5명,학생생활과장1명 포함) 도박 중독의 심각성을 조기에 인식하고 예방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예방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혼합형 교육(대면 + 실시간 온라인 + 동영상 강의) 방식으로 총 44시간의 교육과정이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제공 1주차 교육은 총 10시간의 대면 집중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중독의 기본 개념, 도박 중독의 특성과 법적 이슈, 실제 교육 적용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질 높은 강의가 이어졌으며, 교육 관계자들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부산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수환 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도박 예방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 전문인력이 양성될 것"이라며 "경북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의 회차들도 내실 있게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역시 본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과 교육생 모집, 대면 교육 장소 제공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본 양성과정은 5월 9일(금)~6월 28일(토)까지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가톨릭대학교와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번 1주차 교육의 성공적인 출발을 바탕으로, 남은 교육 기간 동안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박예방 교육의 선도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베리타스알파 2025-05-14
''2025학년도 청소년 도박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1주차 성공적 운영
부산가톨릭대와 경북교육청의 공동 노력으로 결실을 맺다!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부산가톨릭대(총장 홍경완)와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공동 주관하는 ''2025학년도 청소년 도박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이 지난 5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성공적으로 1주차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초/중/고 교사 및 교감을 대상으로, 56명(장학사5명,학생생활과장1명 포함) 도박 중독의 심각성을 조기에 인식하고 예방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예방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혼합형 교육(대면 + 실시간 온라인 + 동영상 강의) 방식으로 총 44시간의 교육과정이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1주차 교육은 총 10시간의 대면 집중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중독의 기본 개념, 도박 중독의 특성과 법적 이슈, 실제 교육 적용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질 높은 강의가 이어졌으며, 교육 관계자들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부산가톨릭대 평생교육원 김수환 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도박 예방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 전문인력이 양성될 것"이라며, "경북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의 회차들도 내실 있게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역시 본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과 교육생 모집, 대면 교육 장소 제공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본 양성과정은 5월 9일~6월 28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가톨릭대와 경북교육청은 이번 1주차 교육의 성공적인 출발을 바탕으로, 남은 교육 기간 동안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박예방 교육의 선도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2025학년도 청소년 도박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1주차 성공적 운영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부산일보 2025-05-13
부산가톨릭대-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상반기 생애말기케어 지역협의체 개최
지역 말기 환자 돌봄 향상 기관 간 협력 방안 논의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산학협력단이 부산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김숙남 교수)는 지난달 29일 생애말기 환자 돌봄 사업의 활성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생애말기케어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부산광역시 시민건강국, 16개 구.군 보건소장 및 관계자, 센터 관계자 등 총 27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기반의 생애말기 돌봄 확대와 관련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내 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가정방문 진료를 활성화하고 생애말기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전인적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 위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및 재택의료 시범사업 기관과의 협력이 강조됐으며 보건소재가암환자관리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센터는 관련 기준을 각 보건소에 안내하고 보건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검토.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보건소, 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의향서를 등록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제시됐다.이와 함께 돌봄통합지원법 및 일차의료시범사업과 관련해 센터가 지역사회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전문 정책가 및 실무자와의 협력을 강화하자는 제안도 이어졌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생애말기 환자의 돌봄이 단순한 의료 서비스를 넘어 삶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준비하도록 돕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일 기자(ksolo@busan.com)
국제신문 2025-05-13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2025년 상반기 생애말기케어 지역협의체 개최
부산지역 말기환자 돌봄향상 위한 기관 협력방안 논의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산학협력단이 부산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김숙남 교수)는 지난 4월 29일 생애말기 환자 돌봄 사업의 활성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생애말기케어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제공 이번 회의에는 부산광역시 시민건강국, 16개 구·군 보건소장 및 관계자, 센터 관계자 등 총 27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기반의 생애말기 돌봄 확대와 관련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내 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가정방문 진료를 활성화하고, 생애말기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전인적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 위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및 재택의료 시범사업 기관과의 협력이 강조되었으며, 보건소재가암환자관리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센터는 관련 기준을 각 보건소에 안내하고, 보건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검토·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보건소, 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의향서를 등록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제시되었다.이와 함께 돌봄통합지원법 및 일차의료시범사업과 관련해 센터가 지역사회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전문 정책가 및 실무자와의 협력을 강화하자는 제안도 이어졌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생애말기 환자의 돌봄이 단순한 의료 서비스를 넘어, 삶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준비하도록 돕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메트로 2025-05-01
부산가톨릭대, 주한 멕시코 대사 초청...교류 확대 논의
사진/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지난달 28일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 대사를 초청해 양국 간 교육 및 학술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멕시코 현지 대학의 한국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교육 협력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사와 함께 아드리안 가르시아 공관 차석, 대사 부인이 동행했으며 대학 측에서는 홍경완 총장, 염철호 부총장, 국제교류처 문윤지 교수가 방문단을 맞이했다. 대학본부관 총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멕시코 대학과의 글로벌 교류 현황 공유, 마리아수녀회 '소년·소녀의 집'과 연계한 멕시코 학생 초청 프로그램 계획, 양국 대학 간 전공 연계 학술 교류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간호·보건, 경영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실질적 협력 가능성이 논의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대사 일행은 로사리오관 내 간호학과의 '메리놀 시뮬레이션 센터'를 방문했다. 배은정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 시설은 실제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상으로 구현해 학생들이 직접 간호서비스를 제공해보는 체험형 교육시설이다. 2023년 개소 이후 성인, 아동, 모성간호 등 여러 분야의 실습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적응력, 협업 및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간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사 일행은 센터 내 임상통합실습실Ⅰ·Ⅱ·Ⅲ를 비롯해 고충실도 시뮬레이터, 가상 현실 장비 등 최첨단 교육 인프라를 둘러보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 환경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부산가톨릭대는 멕시코를 포함한 중미지역과의 교류를 교육 분야를 넘어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하며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가톨릭대는 글로벌 교류 확대의 하나로 5월 염철호 부총장이 중미를 방문할 예정이며 이 기간 멕시코 아나우악대학교와 학술교류 및 학생 교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메트로신문 부산취재본부=이도식 기자 metrobusan@metroseoul.co.kr
베리타스알파 2025-04-30
주한 멕시코 대사 부산가톨릭대 방문
[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부산가톨릭대는 28일 주한 멕시코 대사인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H.E. Carlos Pe?afiel Soto) 대사를 초청해 교육 및 학술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멕시코 현지 대학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양국 간 교육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사와 함께 아드리안 가르시아 공관 차석(Adri?n Garc?a), 대사 부인이 동행했으며, 부산가톨릭대 측에서는 홍경완 총장, 염철호 부총장, 국제교류처 문윤지 교수가 방문단을 접견했다. 대학본부관 총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멕시코 대학과의 글로벌 교류 현황 공유 ▲마리아수녀회 ''소년/소녀의 집''과 연계한 멕시코 학생 초청 프로그램 계획 ▲양국 대학 간 전공 연계 학술 교류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호/보건, 경영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실질적 협력 가능성이 논의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대사 일행은 로사리오관 내 간호학과의 ''메리놀 시뮬레이션 센터''(Maryknoll Simulation Center, 센터장 배은정 교수)를 방문했다. 메리놀 시뮬레이션 센터는 실제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상으로 구현해, 학생들이 직접 간호서비스를 제공해보는 체험형 교육시설이다. 2023년 개소 이후 성인, 아동, 모성간호 등 여러 분야의 실습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적응력, 협업 및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간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사 일행은 센터 내 임상통합실습실Ⅰ/Ⅱ/Ⅲ를 비롯해 고충실도 시뮬레이터(High-fidelity Simulator), 가상현실(VR) 장비 등 최첨단 교육 인프라를 둘러보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 환경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부산가톨릭대는 멕시코를 포함한 중미지역과의 교류를 교육 분야를 넘어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하며,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부산가톨릭대는 글로벌 교류 확대의 일환으로 오는 5월 염철호 부총장이 중미를 방문할 예정이며, 이 기간 중 멕시코 아나우악대(An?huac University)와 학술교류 및 학생 교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부산가톨릭대는 28일 주한 멕시코 대사인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H.E. Carlos Pe?afiel Soto) 대사를 초청해 교육 및 학술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